[이머니뉴스/ 서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4. 26(수) KT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최근 지능정보사회의 도래에 따른 차세대 네트워크 신기술 연구방향 및 투자계획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KT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검증할 예정이며, ’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추진과 ’21년까지 우리나라 85개시 대상 5G기반의 지능형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5G이동통신과 지능·가상화 네트워크의 추진현황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기술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미래부 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양희 장관은 ”앞으로의 네트워크는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넘어 혁신적인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개발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미래부가 마련한 새롭고 효율적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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