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대표 안영환, www.abcmart.co.kr)는 아시아 최초로 나이키(NIKE)와 아디다스(ADIDAS)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BC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12월 28일 아디다스 공식 판매를 시작으로, 1월 13일에는 나이키 공식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나이키의 경우 지난 1980년 한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공식 판매 나서게 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ABC 마트의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온라인몰 공식 런칭은 아시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A/S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슈즈 쇼핑객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ABC 마트의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는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나이키와 아디다스 브랜드까지 온라인 판매 품목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그 동안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비 공식 수입업자가 들여오는 병행수입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거래가 활발한 병행수입품은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브랜드라 하더라도 교환이나 A/S를 받을 수 없어 소비자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안겨온 것. ABC마트는 이번 나이키와 아디다스 온라인 공식 런칭을 계기로 국내 슈즈 쇼핑센터를 이끌어나가는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ABC마트의 김영관 상무는 “ABC마트가 업계 최초로 나이키, 아디다스의 제품의 온라인 공식 판매를 실시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를 슈즈 마켓을 대표하는 1위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여, 고객들의 슈즈 쇼핑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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