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지난 2009 가요대전에서 이전과 다른 단발 헤어 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선정한 2009년을 빛낸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는 가수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물방울치과에 따르면, 지난 12월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설문에 응한 남녀환자 361명을 대상으로 '2009년 한해를 빛낸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는 가수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손담비가 207명( 57.3%), 뒤를 이어 여성 그룹 '카라'의 니콜(139명, 38.5%)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하여,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손담비씨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는 큰 키, 탄력적인 몸매 그리고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손담비씨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는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반듯한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며 호감을 상승시켜 준다."고 말하며, "최근 손담비씨와 같은 미소를 가지고 싶다며 내원해 치아교정을 받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때문에 손담씨는 대중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소가 예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소견을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9년 12월 31일,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개최된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이자 무용가인 이용우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가수, CF 모델, 연기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담비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부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