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김남길, 신세경,배수빈 이들 배우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난 2009년 화제를 모은 흥행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인기와 더불어 모두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최근 화장품 모델로 선정된 고현정, 김남길, 신세경, 배수빈씨는 드라마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아울러 극 중에서 희로애락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선 굵은 연기력을 부여주었다."며, "또한, 이들 배우들은 한결같이 작품 속에서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닮고 싶은 롤 모델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이들은 단순히 드라마 인기에 편승해 화장품 광고로 발탁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밝히며, "깊은 연기력과 기미, 주근깨, 잡티 한 점 없는 맑은 톤의 피부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피부는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호감을 준다. 때문에 이들은 브랜드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광고 모델이다."라 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온라인상에는 '고현정, 김남길, 신세경, 배수빈에 대한 연기 호평'과 '매끈한 피부 관리 방법'에 글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광고계에서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광고계에서는 고현정, 김남길, 배수빈,신세경과 잇달아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인기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신세경은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의 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해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과 '미실'역을 맡은 김남길과 고현정은 각각 '오휘포맨'과 '랑콤'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얼마전 종방된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완벽한 변신 연기를 선보인 배수빈은 에스알화장품의 남성 스킨케어 모델로 발탁되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여세를 몰아 각종 광고 모델 그리고 차기작 '대물'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연예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예부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