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김밥전문점 브랜드 김밥일번지가 올해 총 매장 개수가 40개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40호점은 지난 14일에 오픈한 김밥일번지 김해삼계점이다.

김밥일번지는 구윤희밥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분식점이다. 1998년 김해 연지점을 시작으로 20년 간 영남 지역 대표 김밥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김밥일번지는 올해만 21개의 가맹점을 신규 오픈했다. 현재 전체 매장은 40개로 직영점 14개와 가맹점 26개가 운영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27개의 매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11개, 울산광역시 1개, 경상북도 1개의 매장이 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신규 매장은 진주신안점과 경주점이라고 김밥일번지 측은 설명했다. 이는 그 동안 김밥일번지 매장이 집중된 김해와 창원 지역에서 나아가 새로운 지역에 오픈한 매장이기 때문이다. 김밥일번지는 내년 2월까지 영남 지역에 4개의 가맹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김밥일번지 측은 “내년에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총 매장 개수가 내년 상반기까지 50개, 연말까지 70개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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