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오전, 충북 제천시청 재난상황실과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제천 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총리실이 24일 밝혔다.

이 총리는 우선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제천시 부시장으로부터 화재피해 상황과 피해 수습대책 등을 보고 받고, 이후 피해 현장(제천 복합스포츠센터)을 확인했으며,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합동분향소 개요 : ① 운영 기간 : 23(토)~29(금), ② 설치 장소 : 충북 제천시 숭의로 101 제천체육관, ③ 위패 안치 : 29분

그리고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제천 서울병원을 찾아, 빠른 쾌유와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등 부상자들을 위문하고,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부상자 36명중 19명 입원 치료중(12.24일 기준) : ① 제천서울병원(17명), ② 원주세브란스병원(2명)

김정호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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