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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영화제, 지역 시민단체와 손잡고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상영회 개최3월부터 11월까지 고양, 파주, 군포, 부천, 의정부, 남양주에서 매월 1회 상영
권병우 기자 | 승인 2018.03.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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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하는 ‘2018년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가 지역주민의 참여로 활기를 얻고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는 2016년 고양시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하반기부터 고양, 파주 등 6곳으로 확대됐다. 고양시는 메가박스 백석점, 파주시는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점, 부천시는 판타스틱큐브, 군포시는 롯데시네마 산본 피트인점, 의정부시는 롯데시네마 의정부민락점, 남양주시는 롯데시네마 진접점이 고정 상영관이며, 시별로 매월 1회씩 상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로 월 1회 개최되며 부천 상영회만 5월부터 진행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고양과 파주에서 열린 올 첫 정기상영회가 예매 시작 반나절 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상영작은 ‘B급 며느리(선호빈)’였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이런 성과의 원인으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꼽고 있다. 영화제측은 올해부터 지역주민이 주인 되는 정기상영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3월 15일 고양환경운동연합, 경기글로벌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과 상영작을 순회 상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영화제 상영작에 더해 최근 개봉된 다큐멘터리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영화제는 고부갈등을 소재로 다뤄 박스오피스 차트를 역주행 중인 ‘B급 며느리(선호빈)’, 2009년 벌어진 용산참사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공동정범(김일란, 이혁상)’, 한 뮤지션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서칭 포 슈가맨(말릭 벤젤룰)’ 등을 추가로 편성해 소재의 무게와 대중성의 균형을 맞췄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앞으로 시민단체의 지역 네트워크와 영화제의 전문성이 결합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기상영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정기상영회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지역맞춤형상영회’도 있다. 지역맞춤형상영회는 영화제가 보유한 225편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단체나 커뮤니티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경기도가 아니더라도, 신청서가 접수되면 DVD를 발해 상영작을 제공한다.

상영관과 상영시간 및 상세한 정보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및 정기상영회 카페(cafe.daum.net/dmzcinema)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지역맞춤형상영회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담당자(031-936-738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 된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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