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는 오는 27일(토)부터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야후 돔'의 운영 및 마케팅 관련 견학을 위해 직원을 파견한다.

이번 견학에는 롯데자이언츠와 그룹 광고기획사인 대흥기획이 공통으로 참여하는 TF팀원(마케팅팀 김경민 계장외)들이 참가해 야구장 관람환경과 편의 시설 및 광고 매체 등 운영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28일(일)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소프트뱅크 호크스간의 친선 교류전 중 시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견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05년부터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오미우리 자이언츠 등 해외 선진구단을 방문하여 구장운영 및 시설, 전력분석, 마케팅 기법 등을 벤티마킹해 국내 현실에 맞게 적용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에는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프로축구팀인 영국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와 첼시 구단을 방문, 경기장을 둘러보며 선진 스포츠 마케팅을 체험하기도 했다.

롯데자이언츠는 한국 프로스포츠사상 최초의 흑자구단으로서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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