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사회 사회
기업 5곳 중 2곳, 경쟁사에 인재 뺏긴 적 있다
심지현 기자 | 승인 2018.07.07 14:46
   
▲ ⓒ이머니뉴스

기업 5곳 중 2곳은 경쟁사에 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559개사를 대상으로 ‘경쟁사 인재’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1%가 경쟁사에 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유출이 가장 많은 직무 1위는 ‘영업/영업관리’(24.1%)였다. 이어 ‘연구개발’(15.6%), ‘제조/생산’(11.6%), ‘서비스’(9.8%), ‘IT/정보통신’(8.5%), ‘기획/전략’(8%), ‘디자인’(4.9%), ‘광고/홍보’(3.1%), ‘마케팅’(2.7%) 등의 순이었다.

직급으로 보면 ‘대리급’(37.5%)의 유출이 가장 많았고, ‘과장급’(26.8%), ‘사원급’(21%), ‘차장급’(8.9%), ‘부장급’(4.5%), ‘임원급’(1.3%)의 순서였다.

응답기업(559개사) 중 21.6%는 경쟁사 인재 영입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36.4%)과 중견기업(39.7%)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중소기업은 18.6%로 상대적으로 경쟁사 인재 영입에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영입을 시도한 기업 중 75.2%는 인재영입에 성공했다고 답했으며, 영입한 인재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1점으로 집계되었다.

인재를 영입하는 방법으로는 ‘본인에게 직접’(45.5%, 복수응답) 연락한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사 직원’(29.8%), ‘개인 인맥’(26.4%), ‘헤드헌터’(24%), ‘협력사(거래처)’(5.8%)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인재영입 시에는 ‘연봉 인상’(59.5%, 복수응답)을 제시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업무 권한 및 재량’(33.9%), ‘전직장 대비 직급 상승’(27.3%), ‘근무 환경 개선’(24%), ‘직책 부여’(14.9%), ‘스톡옵션 등 성과보상’(9.9%) 등의 순서로 답했다. ‘특별히 없다’(7.4%)는 응답도 일부 있었다.

그렇다면, 인재영입을 통해 기업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단연 1위는 ‘인재의 빠른 업무 적응’(84.3%, 복수응답)이었다. 계속해서 경쟁사의 업무 노하우’(20.7%), ‘신규 거래처 생성’(14%), ‘기존 직원 자극’(5.8%), ‘경쟁사의 핵심기술 및 영업비밀(4.1%) 등이 있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엔케이디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6-88-00193  |  대표전화 : (02)2281-2077  |  팩스 : (02)6455-2078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길 24 서초 카라얀타워빌딩 6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3922  |  창간일 : 2009. 7.24   |  기사 발행일 : 2009.7.24  |  등록일 : 2015.10.5
발행인 : 심지현  |  편집인 : 심지현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윤성만 (제호 : 이머니뉴스)
보도자료 : bodo@emoneynews.co.kr  |  제휴·업무관련 : nkdmedia@daum.net
Copyright © 2009 이머니뉴스 | (주)엔케이디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이머니뉴스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