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이머니뉴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회장 정선문)는 불우환자를 돕기 기금을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에게 전달했다.

해당 환아는 조 모 아기(남, 0세)로 지난 8월 5일, 870g의 초극소저체중아(미숙아)로 출생하여 현재 인하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아의 부모는 경제적 어려움에 고민하던 중,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환우돕기기금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조 모 아기의 아버지 김 모씨는 “경제적, 육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막막했다. 이렇게 큰 도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정선문 회장은 “인하대병원의 가족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환우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었다.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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