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의 산전 비침습 기형아검사 맘가드의 중동지역 판매가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관계자는 “2018년부터 거래를 해오던 중동지역의 거래처들로부터 최근 맘가드 검사의뢰가 폭증하고 있다. 지난 3월 600건 의뢰를 시작으로 최근 월 1,000건 이상의 검사의뢰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월 1,000여건 이상의 의뢰가 있을 것이라는 거래처의 요구에 의해 검사센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2017년부터 두바이, 레바논, 터키, 이란 등의 중동지역에 검사서비스와 진단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중동지역의 검사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간 15억 이상의 새로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사업 조기안착, 개인유전자검사 서비스 판매증대를 통한 매출 300억 진입 및 흑자전환을 회사의 2019년 사업목표로 설정한 상황에서 새로운 중동지역에서의 매출 신장은 회사의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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