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부터 음악방송 초콜릿 MC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배우 김정은’이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선다. 김정은은 최근 ‘초록우산’이라는 New 브랜드를 런칭한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의 광고 모델에 임명되어 4월 22일 초록우산 TV광고로 활동을 시작, 광고 모델료 전액은 어린이복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새로운 브랜드 ‘초록우산’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사랑을 담아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재단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4월 22일에 브랜드 런칭과 함께 광고 On-air를 앞두고 있다.

배우 김정은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동료지인들과의 선행활동 참여를 계획하고 있던 김정은이 어린이재단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서 즐겁게 광고 촬영을 마칠 수 있었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데 의의를 두기를 원해서 광고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으니 어린이재단에서 유용하게 써주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어린이재단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정은은 4월 22일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시작되는 초록우산 모델을 기점으로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광고에서 김정은은 내레이션과 모델을 직접 맡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재단 광고캠페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광고는 초록우산이 전 세계 18억 어린이를 보호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부자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우산이라는 의미로 어린이재단의 복지사업을 상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재단 김석산 회장은 이번 광고 모델 선정과 관련해 “평소 배우 김정은은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주위에 잘 알려져 있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예인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재단이 새롭게 런칭하는 초록우산 이미지에 김정은이 가지고 있는 맑고 선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초록우산 브랜드 런칭 이후로 다양한 나눔 행사와 캠페인을 실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활동에 초록우산 아이콘을 연계해 어린이 복지를 위한 대표 브랜드로 어린이재단의 초록우산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되어 60년간 아동 복지서비스 및 후원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혼자 먹는 밥상, 행복한 배움터 등과 같은 후원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교육, 보건, 위생, 긴급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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