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옥)는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의 대표주자 동춘3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의 정성어린 손길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편을 마련했고, 복지통장을 통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송편을 전하면서 방문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제공과 안부확인, 건강상태 등 생활실태를 살펴보기도 했다.

한선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호현 기자  twol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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