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4월 29일(목)부터 스마트폰 사용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DGB스마트뱅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GB스마트뱅크’는 스마트폰 전용 뱅킹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이용하는 모바일뱅킹 서비스이며,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옴니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 각종 예금조회를 비롯해 이체거래, 신용카드거래 및 기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펀드, 대출, 외환, 지방세납부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DGB스마트뱅크’는 보안 강화를 위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방화벽을 지원하고,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5월중 아이폰용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7월중에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 대상 스마트폰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DGB스마트뱅크’ 이용 고객을 위해 12월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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