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비주얼(대표: 박상준, www.englishvisual.com)이 6월 10일에 실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모의고사의 해설강의를 시험 당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잉글리시비주얼은 6월 모의고사 실시 후 박상준 대표('해석이론'의 저자)를 중심으로 외국어영역 해설강의를 제작,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해설강의와 더불어 교육평가원 시험 문제지를 분석한 자료 파일도 함께 제공한다. 시험에 나온 어휘를 이미지와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청해 시험을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해 반복을 통한 딕테이션 연습을 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준 잉글리시비주얼 대표는 “6월 교육평가원 모의고사는 11월 수능시험의 수준과 경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시험이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약점과 시험 난이도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분석한 후 구체적인 여름 방학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외국어 영역 시험은 EBS와의 연계 등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또한 2년 전부터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면서 영어 독해력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잉글리시비주얼은 이에 대비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1500여 개의 문장과 77개의 패턴으로 수능 문장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오픈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http://englishvisual.com/bicycle). 각 문장에는 문법 설명과 독해 이론을 참고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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