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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장르 작가 육성에 강점 가진 고즈넉이엔티에 지분투자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넘어 웹소설/웹툰에 이르기까지 IP강자로 발돋움
이정훈 기자 | 승인 2021.01.11 13:39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코스닥상장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 299900)가 장르소설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이하 고즈넉”)에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위지윅은 고퀄리티 cg/vfx 영상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콘텐츠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통합 스튜디오이며, 고즈넉은 120편의 작품 IP, 100명의 작가진을 기반으로 범죄스릴러, 팩션(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픽션을 섞어 재창조하는 것), 로맨스, SF 등의 장르에서 강점을 보이는 출판사이다. 특히 소설 ‘청계산장의 재판’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드라마 제작 옵션 계약을 맺는 등 보유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40여 편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웹툰 등으로 2차판권이 계약되어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20여편의 작품 해외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위지윅과 고즈넉의 만남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위지윅의 자회사인 ‘W컬쳐’에 고즈넉이 JV(합작회사) 형태로 참여한 바 있다. ‘W컬쳐’는 국내 최초의 IP홀더 중심 제작사로, 흥행이 보증된 원천IP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저작권 이슈가 없는 2차 저작물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회사이다.

더불어 작년 10월 고즈넉의 웹소설 레이블인 나인월드 주관으로 열린 ‘데스게임(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 소설/웹소설 공모전’에도 참여하며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다. 공모전 1위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영상화 기회가 주어지는데, 위지윅이 영상화 제작을 맡게 된다. 고즈넉 관계자는 “세계적 흥행작 ’헝거게임(총4편의 시리즈로 3조 6,000억의 수익을 기록한 헐리우드 영화)’도 아마추어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해 세계적 흥행을 거뒀다”며  공모전과 자체 기획 개발을 통해 슈퍼 IP작품을 찾겠다고 밝혔다.

고즈넉과의 이런 협력적 관계는 양질의 IP확보에 대한 위지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K-스릴러, K-팩션 등 고즈넉이 가진 장르적 강점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영상화 되었을 때 경쟁력을 발휘하기 좋은, 이른바 ‘흥행이 검증된 카드’이기 때문이다.
고즈넉은 작품 집필 단계부터 영상화 등 2차 제작을 염두에 두고 전담 직원이 붙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체계적인 작품 개발 시스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위지윅이 보유한 방대한 IP라이브러리에 고즈넉의 IP 개발 시스템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지윅 관계자는 “고즈넉에 대한 이번 투자는 우량 IP 확보에 대한 위지윅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IP홀더들을 위지윅의 제작 텐트 안으로 계속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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