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에 그룹 자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자 7집 [탄생] 으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동시에 시작하게 된 유니나씨에게 기운을 주기 위해 팀 멤버들이 응원차 들렀다가 무대에 오르게 된 것.

극이 대학의 축제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자자의 무대가 극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관객들도 더불어 극에 더욱 빠지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한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본 강철웅 연출은 매회 기성, 신인,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학교(작품속의) 축제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가수, 개그맨, 특별한 장기 소유자를 매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자자의 멤버 유니나씨는 이파니씨와 함께 더블 캐스팅되어 이파니씨와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훈 기자  style@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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