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대표 김용환, 143240)이 채용솔루션 ‘등용문S’에 AI 역량검사 ’FIT-Ai’를 도입했다.

FIT-Ai 검사는 AI를 활용한 역량평가가 가능한 서비스로, 자연어 처리와 안면인식 기술, 성향분석기술 등이 적용되어 채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역량검사와 다르게 지원자의 사전학습이 불가능한 평가 기술을 도입해 응시자의 인지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등용문S 채용솔루션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으며 면접답변 내용을 AI가 분석하는 ▲면접평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정밀한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를 토대로 응시자의 성향을 평가하는 ▲성향평가, AI가 제시하는 검사 수행 과정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행동 및 수행결과(게임결과)를 분석해 평가하는 ▲인지능력 평가로 구성 돼 있다.

사람인HR의 ‘등용문S FIT-Ai 역량평가’는 평가 단계를 기업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지원분야별로 맞춤형 질문을 선택하고, 직접 면접 질문을 출제 하는 등 기업 및 지원분야별로 개별화된 AI 역량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FIT-Ai 역량평가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매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최저가 할인이벤트 및 지원자 100명 이상 선구매 시 등용문S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사람인HR 채용솔루션 ‘등용문S’는 기업 채용전형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의 채용페이지 구축 없이 입사지원, 면접, 지원자 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사람인HR 컨설팅사업본부 이상돈 본부장은 “기존 등용문S 솔루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FIT-Ai 역량검사를 탑재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채용이 가능 하도록 했다”며 ”향후 보다 정교한 채용검증 과정을 위해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검사 도구 개발, 인사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보다 고차원적인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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