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람인>

사람인HR(대표 김용환, 14324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2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인력과 비용 부족으로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인HR은 등용문S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 중소기업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2클라우스 서비스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 및 접수, 선정 평가, 통보를 통해 사업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전환 및 이용료 지원은 오는 12월까지 가능하다.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금 혜택으로 등용문S 서비스 이용료를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등용문S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채용 설계, 지원서 접수, 지원자 관리, 데이터 관리, 합격 과정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채용 솔루션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채용 솔루션을 정부지원금을 통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등용문S는 채용 프로세스 구축 뿐 아니라 평가, 인재검증을 위한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에 탑재된 AI 역량검사 ’FIT-Ai’는 자연어 처리와 안면인식 기술, 성향분석기술 등이 적용되어 채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평가 단계를 기업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지원분야별로 맞춤형 질문을 선택하고, 직접 면접 질문을 출제하는 등 기업 및 지원 분야별로 개별화된 AI 역량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HR 컨설팅사업실 이상돈 실장은 “등용문S는 기업의 특징에 맞춰 가장 적합한 채용 시스템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람인HR이 갖고 있는 AI·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솔루션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채용 서비스를 경험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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