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가 원하는 부동산 정보를 손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부동산1번지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http://m.speedbank.co.kr)를 열고 스마트한 환경에 최적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빠르고 생생한 라이브 부동산정보의 리더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진 모바일 홈페이지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컨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도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단순검색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기반의 서비스를 추가해 매물의 위치와 주변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무료로 매물을 등록하고 광고할 수 있는 직거래 서비스도 신설했다. 또한 회원업소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중개업소의 매물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부동산거래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세나 월세를 내놓거나 구할 때 중개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거래를 신청할 수 있는 스피드거래센터도 서비스된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동산거래회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차별화된 정보와 컨테츠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1번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홈화면에 추가 후 캡쳐 이미지를 보내면 매주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김정운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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